마산회원구, 은둔형 위기가구 지원 ‘탄력’

  • 입력 2020.10.28 12:01
  • 수정 2020.10.28 18:36
  • 기자명 /임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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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병두)는 지난 27일 경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민화), 내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수용)과 은둔형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둔형 위기가구에 대해 민관공동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적극적·효과적으로 문제 대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으로 전문상담, 인적자원의 교류 및 공동사업의 추진 등에 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지역 사회 내 은둔형 위기가구 발생 시 적극적으로 서로 협력하고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맞춤형 해결방안 모색, 자원 공유, 정보교환 등으로 대상자가 문제를 극복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두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의 협력으로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위기가정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기대하며 앞으로 사람중심의 안전한 마산회원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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