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표 창원시 의창구청장은 29일 의창구 관내 식당에서 신규공무원 12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날 만남은 신규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예상치 못한 질문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홍명표 구청장이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았을 당시 겪었던 좌충우돌 실수담을 털어놓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새내기 공무원의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행복한 의창구를 만들어 달라”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창구는 지난 22일부터 구청장과 8, 9급 공무원 간 허심탄회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 각종 업무추진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