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건축행정 민원상담반 운영 재개

읍·면 주민 방문편의 등 제공

  • 입력 2020.10.29 16:30
  • 수정 2020.10.29 17:27
  • 기자명 /백진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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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김해시·지역 건축사 등 관계자들이 진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하고 있다.
▲ 지난 28일 김해시·지역 건축사 등 관계자들이 진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해부터 읍·면에서 건축 관련 상담을 위해 본청을 방문할 시 시간·경제적인 낭비로 본업에 지장을 초래하고, 전화상담 시에는 현장에 대한 정확한 안내에 한계가 있어, 건축직 공무원과 지역 건축사와의 협업으로 매달 해당 읍·면에 합동 출장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을 운영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가 최근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돼 다시 운영을 재개한다.

 이에 지난 28일 건축과장 및 지역 건축사 등이 진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건축 인허가 절차 ▲건축물 양성화 ▲해체와 멸실 등의 관련 문의와 고충을 직접 상담했다.

 오는 11월에는 주촌면 행정복지센터, 12월에는 진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을 실시한다.

 강한순 시 건축과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찾아가는 건축행정 민원상담반을 열지 못해서 읍·면지역의 주민들이 직접 본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했는데, 최근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돼 민원상담반을 다시 재개하게 돼서 다행이다. 오는 2021년에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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