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서장 최승환)가 오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 슬로건에 맞춰 겨울철 화재 등의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과 다양한 119이벤트 등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 ‘군민들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 ▲군민 공감형 화재 예방 홍보 ▲군민 맞춤형 소방안전 체험교육 ▲군민 참여형 119안전문화를 실시한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 불조심포스터 그리기 작품 공모전과 ▲전 군민 소화기 갖기 운동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화재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요령을 교육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소방안전체험 교육도 병행한다.
최승환 서장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 화재 예방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군민 여러분들도 다가오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도록 많은 관심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