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선정하는 ‘제6회 올해의 SNS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SNS 대상’은 기업, 공공기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개인의 SNS 매체별(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활용 현황을 평가해서 국민과 활발히 소통한 기업과 공공기관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014년 3개 SNS 채널 개설을 시작으로, 페이스북과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경남교육 정책과 교육 활동, 교육 정보 등을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위기상황 속에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홍보에 집중했다.
지난 1년간 구독자 수가 6000여 명 증가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룬 경남교육청 유튜브는 코로나19 대응요령, 교사가 제작한 교육자료, 직원이 직접 출연한 청렴 드라마, 경남교육소식을 알려주는 교육뉴스 등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있다.
허재영 본청 홍보담당관은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면서 뉴미디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고, 현장과의 소통이 경남교육청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본다”면서 “이번 성과를 계기로 보다 알차고 다양한 콘텐츠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