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2월 초까지 청소년 난타 프로그램 ‘두둥’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12명이 모여 난타의 기본가락을 배우고 노래난타를 완성해나가는 과정으로, 12월 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서 실시된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난타의 리듬을 익히며 순발력과 집중력을 기르고, 친구들과 함께 울림소리를 만들어 내는 과정을 통해 협업의 즐거움을 배우게 된다.
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현재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적절히 병행,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하게 수련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