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청렴 행복교육지구 홍보 성황

바이크 스루 형식 캠페인 진행
청렴문화 확산·실천 등 ‘앞장’

  • 입력 2020.10.29 18:33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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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진주교육지원청이 남강둔치 일원에서 ‘특색있는 청렴캠페인과 진주행복교육지구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직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29일 진주교육지원청이 남강둔치 일원에서 ‘특색있는 청렴캠페인과 진주행복교육지구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직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허인수)이 29일 남강둔치 일원(경남문화예술회관-진주종합경기장 방향)에서 직원 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색있는 청렴캠페인과 진주행복교육지구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단체 집합 캠페인이 아니라 자전거를 이용한 바이크 스루 형식으로 청렴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진주행복교육지구를 안내하면서 환경 정화를 같이 했다.

 총 2팀으로 나눠 1팀은 청렴 깃발을 장착한 자전거를 타고 경남문화예술회관부터 진주종합경기장 전용길을 따라 이동하면서 시민들에게 청렴 마스크 목걸이와 진주행복교육지구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2팀은 청렴어깨띠를 매고 1팀을 따라가면서 주변 청소를 진행했다.

 그간 진주교육지원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에 따른 방침’을 준수하면서 ▲비대면 방식 청렴 표어·캐릭터 공모전 ▲전시회 ▲진주지역 교육기관장 청렴실천 결의대회 ▲청렴 농촌봉사활동 ▲라디오방송 홍보 등 다양한 성과를 가져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류영민 팀장은 “자전거로 출근해 캠페인에도 참여하고, 건강도 챙긴 것 같아 아주 상쾌한 하루를 보냈다. 또한 사무실을 나와 자전거를 타고 시민들에게 청렴 홍보물품을 전달하면서 우리 사회의 따뜻한 희망이 있음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허인수 교육장은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코로나19를 늘 염두에 둬야 한다는 마음으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청렴자전거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활동이 교육기관에서부터 실천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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