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역일자리사업 시행

  • 입력 2020.10.29 18:41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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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오는 11월 2일부터 ‘지역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 창원시가 오는 11월 2일부터 ‘지역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창원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고, 관내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피해자들의 생계 지원과 생활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지역일자리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생활방역과 환경 정비 등 현시점에 필요한 현안사업 위주로 이뤄져 있으며, 총 355명의 참여자들이 다중시설 방역활동을 비롯해서 62개의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시민들은 하루 6시간·주 5일 근무하고, 임금기준은 올해 최저임금인 시급 8590원으로 책정하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박상석 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지난 8월부터 국비 150억원을 지원받아 3307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지역일자리사업에도 역시 국비 16억원을 확보했다. 시 지역경제 회복 및 시민들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공공 일자리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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