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복지재단, 장애인단체 간담회 개최

현장 의견 수렴 등 소통 나서

  • 입력 2020.11.15 15:42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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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진주시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마련된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 간담회’ 참여자들.
▲ 지난 12일 진주시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마련된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 간담회’ 참여자들.

 진주시 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이 지난 12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지역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관내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 12명이 참가한 후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현장의 생생한 복지 증진 의견을 개진하고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확대 ▲장애인단체 종사자 사기앙양과 처우 개선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실무책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설, 단체와 소통해 복지 관련 정책을 공유하며 복지자원 지원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복지재단은 현재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와의 복지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하면서 마을 시민 모두가 보다 나은 삶을 실현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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