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이 지난 12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지역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와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관내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 12명이 참가한 후 시설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현장의 생생한 복지 증진 의견을 개진하고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확대 ▲장애인단체 종사자 사기앙양과 처우 개선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실무책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설, 단체와 소통해 복지 관련 정책을 공유하며 복지자원 지원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복지재단은 현재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와의 복지네트워크 활동을 강화하면서 마을 시민 모두가 보다 나은 삶을 실현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