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국제관광박람회 콘텐츠상 수상

남사예담촌 등 선보여

  • 입력 2020.11.16 17:31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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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항노화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최우수 콘텐츠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동의보감촌과 남사예담촌, 지리산 천왕봉, 산청 황매산 등 대표 관광지는 물론 곶감, 산청약초, 산양삼주, 산청맥주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지리산에서 자란 약재를 넣은 한방약초 버블체험과 약초로 만든 향기주머니를 비롯해 각종 약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그릇에 담아 산청 약초의 효능에 대해서 설명,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군 관계자는 “200여 개 업체 300여 부스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콘텐츠상’ 수상으로 ‘코로나 19 시대에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관광도시 산청군’을 알리게 돼 기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침체된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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