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남, NC 한국시리즈 승리 응원

고척돔서 수건 총 4000장 배부

  • 입력 2020.11.18 18:37
  • 기자명 /문병용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7일 NH농협은행 관계자들이 2020 한국시리즈가 진행된 고척돔에 직접 방문해 응원용 수건을 나눠주면서 NC의 승리를 응원했다.
▲ 지난 17일 NH농협은행 관계자들이 2020 한국시리즈가 진행된 고척돔에 직접 방문해 응원용 수건을 나눠주면서 NC의 승리를 응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이 지난 17일 한국시리즈가 열린 고척돔에서 NC 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순현)의 승리를 응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손병환 은행장과 김한술 경남본부장 등 임직원들이 고척돔을 찾아 NC의 1군 승격부터 함께해 온 메인스폰서십인 NH농협은행의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NH농협은행은 앞서 2013년부터 NC의 메인스폰서로서 함께해 오고 있으며, 야구팬 대상 금융편의서비스 제공과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고척돔을 방문한 NC팬들을 대상으로 응원용 수건 총 4000매를 배부해 관중석을 NC의 고유 색깔인 민트색으로 물들게 만들었다.

 올 시즌 종료 후에는 NH농협은행이 출연한 ‘홈런존&세이브존’의 기금으로 소외계층 및 지역 유소년들을 위한 다이노스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계획하는 중이다.

 황순현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의 도움으로 NC가 오늘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다. 8년간 메인스폰서로서 함께한 동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든든한 응원을 등에 업고 마지막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인사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NC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원하며, 서로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온 농협은행과 NC가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대답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