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거리두기 1.5단계 수준 강력 대응

확진자 발생 마을 전수검사 승인2020.11.24l수정2020.11.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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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진주시장은 24일 관내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브리핑을 개최했다.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24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24일 진주 24·25번 확진자 관련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개최했다.

 먼저 진주 24번 확진자 A씨는 진주1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0일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 중으로 지난 23일 자차로 오전 10시 46분께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격리 해제 전 검사를 실시하고 자택에서 대기하던 중 24일 오전 1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주 25번 확진자 B씨의 경우 지난 19일부터 몸살,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여 지난 23일 오후 3시 30분께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24일 오전 11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즉시 B씨의 이동경로를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B씨의 진술에 의하면 지난 17일과 18일 오후까지 타 지역에서 머무르다 진주로 귀가했고 19일 몸살,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느껴 오전 10시 30분께 자차로 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으며 약국을 방문한 후 귀가했다.

 20일에는 오후 1시 30분께부터 4시께까지 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후 귀가했으며 21일과 22일에는 자택에 머물렀고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께 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후 코로나19 검사를 권고 받아 오후 3시 30분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에 시는 진주25번 확진자 B씨가 거주 중인 마을 주민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했으며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 된 장소는 즉각 방역을 실시했다.

 시는 24일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이반성면 지역을 정밀방역하고 모든 행사는 중지했으며 확진자와 관련한 지역민들의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진행한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종식하기 위해 경남도의 승인을 받기 전이라도 우리 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각종 공공행사 축소 또는 중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운영 축소,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에 대한 점검 강화 등 1.5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25일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조 시장은 “사천, 하동 등 인접지역에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우리 시에서도 접촉자로 분류된 자가격리자가 10월 말 65명에서 24일 279명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며 “자가격리자들께도 확산 방지 차원에서 요청 드린다. 격리기간 중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호소하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민재기자  lmj@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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