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 진주시, 관내 전 공공체육시설 임시 휴관

  • 입력 2020.11.26 18:56
  • 기자명 /이민재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진주스포츠파크.
▲ 진주스포츠파크.

 진주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25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관내 전 공공체육시설의 임시휴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시설은 실내시설인 ▲문산실내체육관 ▲진주생활체육관 ▲진주실내체육관 ▲진주탁구광장 ▲진주국민체육센터 등 5개소와 실외시설인 ▲남가람체육공원 ▲모덕체육공원 ▲진주공설운동장 ▲진주스포츠파크 ▲진주종합경기장 ▲평거생활체육시설 등 6개소이다.

 진주시는 그 외 읍·면·동에 위치한 마을체육시설 역시 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 25일 우리 시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했고 우리 시 전역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될 위험이 있는 만큼 부득이 전 공공체육시설을 휴관하게 됐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체육활동이 극도로 제한된 한해였다. 잦은 휴관으로 시민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려 송구스러우나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임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