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오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일간 ‘2020 경남 고성군 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을 상징하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우수 관광기념품 및 관광기념품 디자인을 발굴·육성하고자 개최됐다.
▲일반상품(완제품)과 ▲아이디어(시안) 총 2개 분야를 공모한다.
주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 가능하면서 고성군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 특성 및 상징성을 가진 관광기념품이며, 지역과 연령,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일반상품은 1인 3작품, 아이디어(디자인)은 1인 2작품 이내로 출품할 수 있고, 작품 접수는 방문 및 택배로 가능하다.
규격은 일반상품 60*60cm·아이디어는 A1사이즈 두께 3cm 패널 2매 이내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관광기념품 분야 ▲대상 1점(600만원) ▲금상 1점(300) ▲은상 2점(150) ▲동상 3명(100) ▲입선 10명(20), 관광기념품 디자인 분야 ▲대상 1점(200) ▲금상 1점(100) ▲은상 2점(50) ▲동상 2명(30) 총 23점의 작품을 선정 및 시상할 계획이다.
12월 14일 군 홈페이지로 결과를 발표, 수상작은 군 홈페이지 및 SNS에서 소개된다.
군 관광기념품으로 구매·활용됨은 물론, ‘2021 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앞두고 주요 관광지 기념품 판매장에 전시·판매하는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곽은주 관광진흥담당은 “우리 군을 상징하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기념품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