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모집

  • 입력 2020.12.01 16:05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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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11월 27일부터 오는 4일까지 2021년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가정에 태블릿 PC형 게이트웨이와 각종 센서(화재감지센터, 가스감지센터, 출입문감시센터, 활동감지센터 등)를 설치하고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소방서 등을 연계해 안전 확인 및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고성군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노인 또는 장애인 대상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법인이며 1개 기관을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며 수행기관으로 신청하고자 할 경우 이달 4일까지 근무시간 내에 고성군청 복지지원과 노인복지담당(670-2374)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전문성 있는 수행기관이 선정돼 태블릿 PC형 게이트웨이 등 차세대 장비의 원활한 보급과 함께 해당 사업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응급안전망으로 제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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