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용지동에 나눔 손길 전해져

  • 입력 2020.12.02 16:50
  • 수정 2020.12.02 18:28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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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동장 전상현)은 2일 관내에 거주하는 어느 60대 부부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1년 동안 한푼두푼 모은 정성어린 성금 116만392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60대 부부는 매일 조금씩 통에 돈을 모아왔는데 지난해 연말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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