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꿈을 실현 하는 다음세대 교육의 요람, ‘산청고등학교’

산청군 3개교 통합, 신흥 명문고 발판마련
방과 후 개별 역량 강화
학비·기숙사비 등 교육비 걱정 없어
승인2021.01.05l수정2021.01.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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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고등학교 전경. 산청고등학교는 지난 2018년 산청군 북부지역 산청고·생초고·경호교 3개교의 통합으로 명실상부 서부경남 최고의 신흥 명문고로 도약하고 있다.
   
▲ 산청고등학교 강순상 교장.

 “지리산 정기 받은 산청의 건아들아~ 가야국 혈통 경호강에 이어서 가자~ 웅장한 천왕봉은 우리의 상징~ 울창한 수목들은 육대주의 동량이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이 품고 청정 경호강이 휘감아 도는 산청고등학교는 1급수이다. 재학생들에게 꿈을 꾸게 하고 그 꿈을 실현시키는 산청고등학교는 지난 2018년 산청군 북부지역 산청고·생초고·경호교 3개교의 통합으로 명실상부 서부경남 최고의 신흥 명문고로 도약하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산청고등학교,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산청고등학교는 올해 서울대에 일반전형 합격생을 배출함으로서 교육부지정 거점공립기숙형고등학교로서의 결실을 맺고 있다.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사상(敬義思想)이 살아 숨 쉬는 산청고등학교

 1927년 산청공립농업보습학교로 설립인가 된 산청고등학교는 농업고와 종합고로 교명 변경 후 2007년 산청여자고등학교와 통합하고 산청고등학교로 교명 변경했다. 2012년 일반계로 전환한 산청고등학교는 2018년 3월 교육부 지정 거점공립기숙형고등학교로 3개교가 통합해 완전 개교를 이뤘다.

 초현대식 시설과 우수한 교사진들로 명문고로서의 구색을 갖춘 산청고등학교는 지난해 9월 강순상 교장의 부임으로 명문고로서의 도약에 탄력을 받게 됐다.

 산청고등학교는 연세대, 고려대, 의예과 등 명문대학 및 학과에 많은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해왔지만 2011학년도에 서울대 생명과학부 합격생을 배출한 이후 서울대 합격이 이어지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 산청고등학교 기숙사 열람실.
 

 하지만 이번에 통합 산청고등학교 출범 이후 첫 번째 졸업생이 서울대 역사교육과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하면서 지역사회의 오랜 바람을 실현하는 한편 교육청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기숙형 자율고 정책이 성과를 얻고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

 산청고등학교는 통합 이후 학생들의 진학을 위해 진학지도 전담팀을 꾸리는 한편 서부 경남에서 진로·진학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러 교사들을 모셔와 학생들의 학력 신장 및 진학지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지난 2019년 산청고등학교 KBS ‘도전! 골든벨’ 참여 모습.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올해도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 지역 13명, 부산대 5명을 포함 부산권 12명, 경북대 6명을 포함 대구·경북권 12명, 경기권(수도권) 6명, 경상대 영어교육과 1명을 비롯해 경남지역 37명, 세종시 1명을 포함 기타지역 12명 3학년 108명 중 총 9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나머지 12명의 학생은 취업 및 비진학이다. 

 ◆특색 있고 차별화된 산청고만의 학교 교육 시스템

 산청고등학교는 학생의 능력과 흥미, 관심 등 개인차를 고려한 수준별 교육을 활성화하여 기초·기본교육 충실 및 수월성 교육을 동시에 제공해 학교 교육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학습 선택권 확대 및 학교 수업 만족도 제고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와 공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전 학년 대상 교과목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수준별 기본프로그램과 방과 후에 실시하는 선택형 보충학습 프로그램, 토요일 등 휴일에 실시하는 공동 교육과정 운영으로 재학생들에게 폭넓은 배움 중심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수시면접 모의면접. 산청고등학교는 다양한 학습 지원은 물론 대학 입시 준비를 지원 하고 있다.
 

 또 전 학년 주중 방과 후에 실시하는 개별 역량강화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과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용음악, 한국사 능력 검정 대비반, 공무원 준비반 등 꿈과 끼를 키우는 특기적성 프로그램의 운용으로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상담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산청고등학교는 탐구역량 강화를 통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두고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학습자의 주도적인 탐구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힘을 기르고 있다. 이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탐구하면서 서로 다른 것을 관련지어 생각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 역량을 기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강순상 교장은 “산청고의 학생들은 재학기간 내내 지(知)덕(德)예(禮)를 아우르는 창의적인 인성교육을 받게 될 것이다.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함으로 조화로운 인간형을 구현할 것이고 참다운 인격도야를 통한 실력 있는 인재로 양성될 것이다”며 “연중 치르는 영역별 대회를 통해 자기 점검을 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에 대한 자체평가 및 소감문 작성해 꿈과 끼를 키우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받게 된다”고 밝혔다.

   
▲ 산청고등학교 기숙사 체력단련실.
 

 ◆선진형 교과교실제, 교육비 걱정이 전혀 없는 산청고등학교

 산청고등학교 최첨단 기숙사는 학생을 위한 충분한 개인 공간 확보, 휴게공간과 체육시설, 냉·난방 시설들이 갖춰져 내 집같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다. 우수한 선생님들과 방과 후, 방학프로그램, 기숙사 연계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 교육만으로 원하는 학습을 할 수 있어 사교육을 받을 필요가 전혀 없다.

 특히 학교에서 이뤄지는 심화수업 및 특기적성 활동 등 모든 교육 활동은 전액 무료로 운영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하고 있다.

   
▲ 산청고등학교 수학여행 기념 사진. 산청고등학교는 수학여행비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학비, 기숙사비, 방과 후 프로그램비, 교복(체육복), 급식비, 수학여행비, 졸업 앨범비, 체험활동비, 교과서대금 등 모든 수익자 부담 경비가 무료이기 때문에 학부모의 교육비 걱정이 전혀 없는 학교이다.

 최첨단 현대식 기숙사 및 교사동 건물은 학생들에 최적의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쾌적한 방, 세탁실, 세면장, 샤워장, 휴게실, 학생회의실, 정보검색실, 체력단련장, 동아리 활동실이 기숙사와 교사동은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고 있다. 기숙사는 원하는 학생 모두가 입사 가능하다.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대 학습실, 집중관리를 위한 소 학습실 운영하고 있는 교사동은  현대식 최신 시설로 쾌적한 학습 환경 제공하고 있다. 대학교 강의실과 같은 최신 시설을 갖춘 강의실은 선진형 교과교실제(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한 각종 장학제도

   
▲ 지난해 KNN, 넥센월석 장학금 수여식 모습. 산청고등학교는 다양한 장학금 제도로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산청고등학교의 신입생 및 재학생들에 대한 다양한 장학금제도는 산청고등학교에 진학 희망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의 호평을 받고 있다. KNN 넥센월석문화재단 장학금, 산청군 향토장학금, 신입생 대상의 중학교 내신 성적 5%이내 성적 우수장학금, 모의고사 성적향상 장학금, 매회 전국연합학력평가 우수 장학금, 총 동창회 장학금, 엠비씨네 장학금, 미래교육재단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 산청군향토장학회와 연계 된 졸업생 우수대학 진학 장학금은 더욱 산청고의 미래준비자원으로도 손색이 없다.

 ◆산청군의 미래 산청고등학교

 통합 3년 산청고등학교는 올해 일반전형으로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했다.

 지난해 아깝게 고배를 마신 김재범(산청고 67회 졸업생)이 그 주인공이다.

   
▲ 김재범 씨.
 

 김 씨는 명문사학 연세대학교에 진학해 학업과 서울대 진학을 동시에 준비하는 어렵고 혹독한 자기 연마로 올해 서울대학교 역사학과에 합격해 산청고등학교의 저력을 보여줬다.

 산청고등학교는 이제 서부경남을 넘어 전국 제일로 손꼽을 수 있는 신흥 명문고로서의 준비를 마쳤다. 최신의 학교시설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전액무료의 교육비, 우수한 교사진들이 산청고등학교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

 강순상 교장은 “지역주민과 학부모 그리고 총동창회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도록 소통하는 학교, 개발하는 학교, 준비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전 교직원과 합심해서 만들어 나가겠다”며 “주시는 사랑과 관심으로 재학생들과 직원들도 더 힘이 난다. 학교를 믿고 맡겨 주신 만큼 최고의 학교, 최고의 인재의 양성에 최선을 노력을 다해 졸업생들의 자부심이 되는 학교, 재학생들의 만족이 되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 정기를 받은 산청고등학교, 명의 유의태와 신의 허준의 고장 산청에 자리 잡은 산청고등학교, 남명 조식 선생의 경의사상(敬義思想)이 살아있는 선비의 고장 산청군의 중심학교 산청고등학교의 밝은 미래는 신축년(辛丑年)을 더욱 밝히고 있다.

 

/노종욱기자  nju@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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