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

  • 입력 2021.01.13 18:13
  • 기자명 /장명익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창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거창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한다.

 이번 새해 첫 할인 판매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가맹점과 법인을 제외한 개인은 월 한도 100만원(연간 400만 이내)까지 구입할 수 있고, 가까운 농·축협, 경남은행,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 금융기관에서도 가능하다.

 구매자는 관내 소재 1653개 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서 상품권 권면액의 70% 이상 물품을 구매할 경우 잔액은 현금으로 환불된다. 현금영수증 발급도 된다.

 구인모 군수는 “설맞이 할인행사와 더불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비 촉진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가자”고 전했다.

 지난해 거창사랑상품권은 약 75억원이 판매됐으며 많은 가맹점이 카드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군민·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에서도 제로페이와 연계한 모바일상품권을 3월에 발행한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