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형 생태환경 브랜드’ 구축 현장 방문

교육장·프로그램 준비 등 최선

  • 입력 2021.01.13 18:14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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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이 ‘동읍 죽동리 주남환경스쿨 사업’ 상황을 살피고 있다.
▲ 지난 12일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이 ‘동읍 죽동리 주남환경스쿨 사업’ 상황을 살피고 있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이 지난 12일 동양 최대 철새 도래지인 주남저수지의 전문 생태환경교육장으로 조성될 예정인 ‘동읍 죽동리 주남환경스쿨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주남환경스쿨은 용산분교가 폐교된 이후 교육청으로부터 임대해 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시설로, 2019년 시가 매입해 이론교육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한 ‘창원형 생태환경교육장’으로 전면 리모델링하고 있다.

 창원형 생태환경교육장은 최근 기후 변화와 코로나19로 인해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적인 생태환경교육장을 조성, 맞춤형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창원만의 고유 생태환경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정혜란 시 제2부시장은 이날 생태환경교육장 예정지 내 이론교육이 이뤄질 건물 내부 시설과 습지 동·식물 체험장, 양서류배양장 등 체험학습장이 만들어질 외부 현장을 직접 살폈다.

 이어 “지역의 특성을 담은 양질의 환경교육이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되도록 교육장 조성과 생태교육 프로그램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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