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당당한방병원, SCI급 국제학술지에 연구 논문 게재

‘운동 중 어깨 근육활동 변화’

  • 입력 2021.01.14 16:28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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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당당한방병원 전경.
▲ 창원당당한방병원 전경.

 창원당당한방병원(병원장 김병진)은 재활도수치료센터 유일영 재활센터장(물리치료학 박사)이 ‘외회전 운동 중 어깨관절 회전 축 제어에 따른 어깨 근육활동 변화’ (Strategies for controlling axial shoulder rotation change shoulder muscle activity during external rotation exercise)에 관한 연구 논문이 견, 주관절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자랑하는 SCI급 학술지인 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 (JSES)에 게재가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김병진 원장은 “JSES 학술지에 게재가 확정된 이번 논문은 ‘어깨 관절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회전근개를 구성하는 극하근을 선택적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것으로 관절의 움직임을 향상시키는 치료 방법인 관절가동기법에 착안, 운동 수행 중 극하근을 선택적으로 활성화해 어깨관절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전략과 함께 보다 정량적인 치료 방법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약 2년여의 연구기간을 바탕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창원당당한방병원과 함께 부산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 학과 강민혁 교수와 양산부산대학교 병원 김수용 박사(재활센터)가 함께 참여해 진행했다.

 “이번 업적은 비수술 의학·한의학치료에 힘을 써온 창원당당한방병원의 또 한번의 성과이자 임상적 연구를 게을리 하지않음을 증명한것이라 말할 수 있다”며 이번 논문은 2020년 9월 게재가 확정돼 최종 출판을 기다리고있다. 

 이와 더불어 당당한방병원은 최근 ‘한국임상움직임치료학회’를 출범시켜 지역사회 내에서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과 함께 비수술 요법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학문적 활동을 위한 노력들을 함께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골관절염 개선 한약 ‘당골환’을 출시해 관절 통증에 개선에 맞춤 처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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