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우 군수, 농협-지자체 협력 성과 인정 받아

  • 입력 2021.01.14 18:21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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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은 한정우 군수가 지난 13일 ‘2020년 지자체 협력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돼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을 대신해 최정권 농협중앙회 창녕군지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4일 전했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시군지부와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평가해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시군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지역농협과 함께 농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년 군과 농협이 추진한 지자체 협력 사업으로 ▲공산 출하회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건립 ▲토양 개량제 지원사업 ▲창녕쌀물류비 지원사업 등으로 군은 농업인의 실익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성과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정우 군수는 “지역농협이 지자체와 함께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인식하고 농업인을 위해 발 벗고 협력해 큰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마련에 적극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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