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 한 쌍 주남저수지 서식 확인

국제적 보호종, 관찰된 황새는 1년생 성조 암컷과 수컷 추정 승인2021.01.17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국제적 보호종 황새 한 쌍이 지난 15일 주남저수지 앞 갈대섬 부근과 산남저수지 작은섬 물가 주변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장면이 관찰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국제적 보호종이면서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2마리가 주남저수지에서 월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5일께 황새 1마리가 관찰된 이후, 올해 1월부터는 1마리가 더 날아들어 주남저수지 앞 갈대섬 부근과 산남저수지 작은섬 물가 주변에서 먹이 활동을 하는 것이 확인됐다.

 이번 관찰된 황새는 1년생 성조로 각각 암컷과 수컷으로 추정된다.

 창원시는 좋은 소식과 복을 전해 준다는 길조인 황새 한 쌍이 창원의 대표적 관광지인 주남저수지를 방문한 것에 대해 기쁜 소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주남저수지에는 학의 한 종류인 천연기념물 제203호인 재두루미도 700여 마리가 월동 중이다. 

 창원시는 철새들이 월동을 끝내고 번식지로 이동할 때까지 주남저수지에 조수감시원을 배치해 보호 조치와 볍씨 먹이주기 등 안전한 환경을 유지해 줄 계획이다.

 문용주 창원시 주남저수지과장은 “철새 먹이터, 쉼터 조성지 확대, 창원형 자연농업에 의한 벼 재배 등 주남저수지의 꾸준한 습지 보전 정책과 철새 채식지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보인다”며 “주남저수지를 잘 보존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병용기자  moon@gny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회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웹하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로9번길 13(641-851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163-12번지 3층)  |  대표전화 : 055-294-7800
이메일 : abz3800@gnynews.co.kr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12   |  발행인·편집인 : 김교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오용
Copyright © 2021 경남연합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