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고성군수가 지난 16일, 11일부터 시작된 2021시즌 동계전지훈련장을 직접 방문해서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전지훈련 참가팀을 격려했다.
이날 군민들이 이용하는 문화체육센터 수영장을 찾아 공공체육시설 개방에 따른 방역체계를 확인했다.
이후 전지훈련장과 전지훈련팀이 이용하는 식당을 차례로 방문해 전지훈련팀 관리사항 및 방역체계를 점검했으며, 선수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백두현 군수는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을 유지하면서 군민과 선수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동계전지훈련 운영에 관계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군은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 5개 종목 약 60개 팀 총 2000여 명이 참가하는 동계전지훈련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