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오성택 성산구청장은 18일 웅남동 ‘우리동네 한걸음 The 프로젝트’ 사업예정지 2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한걸음 The 프로젝트는 시민들에 더 가까이 귀 기울이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2021년 플러스 성장의 원년을 실현하기 위한 시책으로 주민 중심의 재능기부를 통한 ‘우리동네 가꾸기 주민참여 사업’과 ‘일상 속 생활불편 해소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이날 현장점검은 관내 취약지역에 꽃나무 식재로 사계절 꽃피는 마을 조성하는 우리동네 가꾸기 주민참여 사업 예정지와 불법 경작 등으로 인한 악취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크고 경관개선이 시급한 신촌광장 도로변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생활불편 해소사업 예정지에서 실시됐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은 “우리동네 한걸음 The 프로젝트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참여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수시로 발굴해 신속히 해결하는 소통·공감 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