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프로축구단 전지훈련장 방문

스포츠파크서 감독·선수 격려
“방문 감사, 좋은 성적 내길”

  • 입력 2021.01.18 18:23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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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광용 거제시장이 18일 거제스포츠파크를 찾아 전지훈련 참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 변광용 거제시장이 18일 거제스포츠파크를 찾아 전지훈련 참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이 18일 프로축구구단 대전하나시티즌과 인천유나이티드가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거제스포츠파크를 직접 방문해서 감독·선수들을 격려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거제를 찾아줄 것을 요청했다.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전과 조성환 감독의 인천은 지난해 국내 프로축구 12개 구단 중 각각 4위와 1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부터 시 스포츠파크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의 일환으로 거제면스포츠파크와 거제종합운동장, 하청면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축구, 야구, 탁구, 농구 등 실내외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생활체육과에 스포츠마케팅팀을 두고, 온화한 기후 조건과 완비된 운동시설을 장점으로 내세우면서 스포츠시장 적극 공략에 나섰다.

 변광용 시장은 “시로 전지훈련을 온 대전하나시티즌과 인천유나이티드 구단에 환영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겨울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는 거제의 따뜻한 기운을 받아 올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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