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2021년 김해시 올해의 책’사업 운영을 위한 ‘시민작가도서’ 부문 후보도서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작가도서’는 김해시 올해의 책 사업의 일환으로 시의 창작자들을 응원하고, 우리의 고민거리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기회를 갖기 위해 2020년 신설됐다.
‘시민작가도서’는 추천 된 도서 중 학교, 관공서, 문인단체 등의 각 그룹별 시민 16명으로 구성된 ‘김해시 올해의 책 추진협의회’의 검토 및 시민투표를 거쳐 3월 중 선정 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이며 지난 18일 기준 김해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김해시에서 생활한 기간이 1년 이상인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신청 요건 및 신청 서식은 김해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는 게시물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