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평생교육원 강좌 제안하세요!”

시민 의견 반영…교육 참여 ↑

  • 입력 2021.01.19 16:15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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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9년 함안군평생교육원 타로와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
▲ 지난 2019년 함안군평생교육원 타로와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

 함안군은 그동안 창원대학교와 마산대학교 위탁으로 진행했던 함안군평생교육원을 올해부터 창원대학교 운영 부분은 군에서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직접 운영은 평생교육원 운영방법 및 강좌의 다양화로 군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 평생교육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군평생교육원 직접 운영의 첫 번째 단계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군민강좌 제안을 받고 있다.

 군민 및 군 소재 직장인들을 제안 대상으로 하며, 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직접 등록하면 된다.

 ▲인문교양과 더불어 ▲문화예술 ▲직업능력 ▲지역학 등 다양한 분야로 제안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이며,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민강좌 제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군 기획예산실 평생교육담당(☎580-2055~6)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문교양,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등의 특화되고 다양한 편성을 통해서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이번 강좌 제안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홍보했다.

 한편, 군은 이후 심의회를 거쳐 강좌가 정해지면 강사 선정과 수강생 모집을 거쳐 5월에 상반기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평생교육원 강좌는 정기강좌와 특별강좌로 나눠서 열리는데, 정기강좌는 상·하반기 각 12주 20개 이내로 운영, 특별강좌는 비대면 강좌, 신규강좌 특강, 총 2~3회 미니강좌 등으로 펼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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