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공동육아나눔터가 겨울방학을 맞이해 유아부터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월 상시프로그램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민속)놀이’를 주제로 35가구를 25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2월 1~26일 1달간 매주 월·수·토요일 12회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신청자에 한해 각 아동의 가정에 만들기 키트를 배부하며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접수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공동육아나눔터 전화(860-8928) 또는 남해공동육아나눔터 밴드앱을 통해서 직접 문의하면 된다.
군 공동육아나눔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고민인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려고 하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