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지역 대학의 도심 속 공원화 조성, 야학시설 지원에 이어 진주 관내 취약계층 성적 우수 및 생활 모범 중학생 2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일 오전 진주교육지원청에서 김봉철 상임감사위원, 허인수 진주교육장, 유병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의 장학금 전달식을 성황리에 마련했다.
이번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은 지역 미래인재 육성사업인 ‘KOEN Edu Together’의 일환으로, 진주 본사 주변지역 중학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생활이 모범적이고 성적이 우수한 23명을 선발한 후 1인당 50만원씩 총 1150만원을 지급한다.
2019년 2월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째 진주교육지원청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허인수 교육장은 “매년 지원을 해 준 남동발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공부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한 장학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역 미래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브랜드 ‘KOEN Edu Together’를 런칭해 본사와 사업소 주변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 및 교육 지원사업 ▲체험형 캠프 운영 등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적극 펼치는 중이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과 2017년 교육기부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해 2019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아울러 지난해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교육부 장관상(사회부총리) 수상 및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