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서장 유충근)가 교육부 주최·한국과학창의재단의 주관하에 진로교육 발전과 소외지역 진로체험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해양경찰서 최초로 교육부로부터 ‘해양안전분야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선정됐고, 진로체험버스를 통해서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연령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모두 59회 1만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국민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라 비대면 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면서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