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 입력 2021.01.20 18:16
  • 기자명 /배남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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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의 소상공인들에게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과 ▲간판 교체 ▲홍보물 제작 ▲방역시설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한다.

 군에서 창업한 이후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군청 지역활성과에서 오는 25일부터 2월 26일까지 접수한다.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많은 소상공인들의 지원이 들어왔다.

 이에 군은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총 110여 개의 신청 점포 모두에게 균등하게 혜택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의 시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접한 군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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