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규종)가 20일 봉곡민속체험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지는 등 현재 현장 중심·소통 중심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역점 시정 운영방향인 플러스 성장 프로젝트 ‘인구 반등, 경제 V턴, 일상플러스’를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면서 전통시장 및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제시했다.
또한 시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시장 상인 및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강구했다.
이날 황규종 구청장은 “봉곡민속체험시장은 민속체험시장이라는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 시장 상인들과 의창구가 서로 협력하며 전통시장 지원사업들이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힘줘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