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전달

  • 입력 2021.01.21 12:30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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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은 대한적십지사 경남지사에 ‘2021 적십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양근 산청부군수를 비롯해 허둘이 산청군지구협의회장, 임군빈 대한적십자 경남지사 사무처장, 박철우 사회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을 펼쳐 이달 20일 기준 목표 달성률 93%를 모금했다.

 군은 매년 적극적인 모금운동 참여로 우수모금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해마다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허둘이 산청군지구협의회장은 “특별회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확산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에 납부한 회비는 재난·사회구호를 비롯해 지역사회 위기가정 발굴·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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