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통영교육·행복교육지구 설명회’ 성황

비전·정책 방향 등 공유·소통
미래인재 성장에 공동체 협력

  • 입력 2021.01.21 16:34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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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2021. 통영교육·통영행복교육지구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 지난 20일 ‘2021. 통영교육·통영행복교육지구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류민화)이 지난 20일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 통영교육 및 통영행복교육지구 설명회’를 온라인 라이브방송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통영교육설명회는 2021년 통영교육의 비전 및 정책방향, 주요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서 류민화 교육장은 2021. 통영교육의 비전인 ‘미래교육의 등대, 지속가능 통영교육’과 함께 ▲단 1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배움 중심의 새로운 교육 운영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하기 ▲통영교육공동체와 함께 동행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 공감행정을 추진이라는 5가지 약속을 통해서 정책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또한 ‘2021. 통통(統通)한 통영 행복교육지구’의 운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끈끈한 지역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우리 아이들이 그 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실시간 댓글로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청중으로 참여한 김모 교사는 ‘지난해 교육지원청의 지원 덕분에 내실 있는 원격수업 운영할 수 있었다. 올해도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채널을 운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건의했다.

 박모 학부모는 ‘비록 온라인이지만 실시간 댓글로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2021 통영교육과 행복교육지구 운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류민화 교육장은 “2021. 통영교육활동이 학생들의 행복한 오늘의 삶과 내일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바탕이 되기를 희망한다. 올해도 늘 지원하고 봉사하는 통영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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