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암도서관, 순회사서 시행기관 산장

6곳 작은도서관 순회

  • 입력 2021.01.24 15:04
  • 기자명 /백진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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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1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를 지원해 도서관 운영을 내실화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의 연계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칠암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2명의 순회사서를 채용해 대동푸른뜰 등 6곳의 작은도서관(화정글샘도서관 권역 3곳 포함)을 순회하며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도서 관리 등의 실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칠암도서관 관계자는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독서문화 커뮤니티 형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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