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11명 신규 확진

재가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943곳, 3만5000명 전수검사 승인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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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 코로나19 브리핑.

 경남도는 도내 재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은 24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상황 브리핑에서 “최근 재가 노인복지센터 종사자 감염으로 인한 이용자 감염이 발생해 도내 재가 노인복지시설 등 943곳 종사자 총 3만500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요양병원, 요양원, 정신의료기관, 노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 거주시설 등 감염 고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요양병원은 주 2회, 그 외 시설은 주 1회 간격으로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신 국장은 “그동안 다섯 차례 진행한 전수검사를 통해 10명의 숨은 감염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 시설 내 추가적인 감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시설 종사자분들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으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조기에 검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신 국장은 “최근 진주와 하동에 거주하는 일가족이 부산 친척집을 방문해 부산에 거주하는 가족이 확진된 후 도내 방문 가족 전원이 확진되고, 가족의 직장동료까지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면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으로 확인되면 과태료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3일 오후 5시 이후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 11명(경남 1856~1866번)은 ▲거제 4명 ▲창원 4명 ▲진주 1명 ▲고성 1명 ▲하동 1명으로, 가족과 지인 접촉 감염이다.

 감염경로는 ▲거제 요양서비스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7명 ▲진주 기도원 관련 1명 ▲조사 중 1명이다.

 이로써 24일 오후 5시 현재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63명이다. 입원자는 229명, 퇴원자 1628명, 사망 6명이다. 

 

 

/한송희기자  jmi@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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