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연말연시 불우이웃 방문·위로

  • 입력 2008.12.12 00:00
  • 기자명 이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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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경찰서(서장 홍직헌)에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전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문 했다.

지난 10일 오전 거창서는 거창읍 상림리에 독신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고모 할머니등 관내 어려운 이웃 7세대를 선정 직원들이 마련한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지구대·파출소장이 직접 전달하며 위로·격려하였다.

이와 함께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창동초등학교 2학년 김재진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원을 본 창동초등학교를 통해 전달하면서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거창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8월 26일, 거창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요양중인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과일 등 생물품을 전달하고 작은음악회를 개최하며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문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찾아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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