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음악교육과 차혜연 교수, 피아노 독주회 개최

  • 입력 2021.02.09 16:06
  • 기자명 /이민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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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채혜연 교수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서울 꿈의숲아트센터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마련한다.

 이번 독주회의 레퍼토리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K.330’과 차이콥스키의 ‘사계 Op.37 bis’ 등이다. 

 ‘사계’는 12곡의 소곡으로 이뤄져 있다. 차이콥스키는 슬라브적인 정서와 감미롭고 독특한 선율로 사계절을 12개월로 세분하여 정감있고 낭만적인 곡으로 작곡했다.

 채혜연 교수는 “모차르트 소나타에서는 그의 내공 있는 순수한 표현을 느낄 수 있고, ‘사계’는 한 해를 시작하는 시간에 잘 어울리는 곡으로 아름답고 따뜻함으로 코로나19에 지친 관객을 위로해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채혜연 교수는 서피아노 독주회, 오케스트라 피아노 협연, 피아노 듀오연주회를 비롯해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으며 1983년부터 경상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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