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고성군수, 학생 요트선수단 격려

해양레포츠 아카데미 등 점검

  • 입력 2021.02.17 17:48
  • 기자명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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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현 고성군수가 17일 고성군 해양마리나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동계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충남 학생요트 선수단을 격려하고, ‘고성해양레포츠 아카데미 건립사업’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

 충남 학생요트 선수단은 충남해양과학고, 대천서중학교, 청파초등학교 연합팀으로 구성돼 있다.

 총 9명의 선수들이 지난달 11일부터 훈련을 시작해 설 명절을 보낸 후 다시 고성을 찾았다.

 이날 백두현 군수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며 지도자들에게 고성군이 해양스포츠에서도 최고가 되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또한 남해안권 해양스포츠의 중심이 될 고성해양레포츠 아카데미 건립사업 현장을 시찰하며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군 회화면 해양마리나에 건립되는 고성해양레포츠 아카데미는 수영장과 잠수 풀을 갖춘 교육·훈련동과 숙소를 갖춘 생활동으로 나눠서 건립된다.

 아울러 요트 총 50척 규모의 해상계류장이 설치돼 최고의 다기능 해양레포츠 전문 교육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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