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오는 22~25일 무도학원을 포함한 276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실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최근 고양시 무도장 내 코로나19 집단 확진자 발생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1.5단계 완화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시행되는 감염증 확산 방지 조치이다.
무도학원을 포함해서 다수 인원이 밀집되는 체육시설에 ▲마스크 착용 ▲방문자 명단 작성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위반 ▲체육시설법 위반 여부 등의 전반적인 부분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삼수 시 체육진흥과장은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철저하게 점검해 시민들이 체육시설 이용에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