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디피랑 육성사업 협약

  • 입력 2021.02.22 18:12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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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통영시 및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지난 19일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통영시 및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19일 시장실에서 ‘2021년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디피랑의 육성사업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경남지역 18개 시군 중 최종 1곳을 선정해 1년간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인기 관광지로 성장시키는 지역관광지 육성사업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공동으로 각종 유력매체 활용, 공격적이고 앞서가는 관광마케팅 프로그램 구축 등으로 통영 디피랑의 한국 대표 관광지 도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강석주 시장은 “수년간의 조선경기 침체로 고용위기지역으로 선정될 만큼 주민들의 삶이 예전보다 많이 어려워져 있고,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경기가 많이 힘든 시기에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의 통영 디피랑 공동 홍보마케팅이 많은 관광객이 통영을 방문하고 이를 계기로 지역상권이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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