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치권·성태숙)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6개월 이상 후원을 하고 있는 ‘나눔가게 나눔이웃’ 10곳에 현판부착과 스티커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7월에 1호점부터 7호점까지 현판을 부착했으며 정기적인 후원으로 저소득가정에 힘이 돼주고 있다.
이번 나눔가게 현판은 숙임이네감자탕(박준휘), 준디자인(정경철), 더썬치킨(김진아), 불암지역아동센터(이종필), 민들레재가센터(이종정), 해동이어린이집(박경미), 마산집(김복연), 동김해인력(김성철)등 8곳에 8호점부터 15호점까지 현판을 방문해 부착했다
또한 나눔이웃 스티커는 성태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기완(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2가구에 16호점과 17호점에 전달했으며, 이들의 후원내용은 통닭, 빵, CMS을 통한 성금 등이다
한 후원자는 “나눔가게 5호점 현판을 보고 CMS 정기기부를 매월 3만원씩 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허치권 불암동장은 감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문화가 형성되어 따뜻하고 행복한 불암동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