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6일까지 ‘플라워 마켓’ 운영

카네이션·다육식물·해바라기 등 판매, 꽃 소비 활성화 동참 당부

  • 입력 2021.02.23 17:40
  • 기자명 /장명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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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이 군청 로비에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플라워마켓을 마련하고 있다.
▲ 거창군이 군청 로비에서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플라워마켓을 마련하고 있다.

 거창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꽃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플라워마켓’을 운영한다.

 플라워마켓은 군청 로비에서 비대면으로 운영되고, 프리지어와 카네이션, 해바라기, 다육식물, 야생화 화분 등을 판매한다.

 구인모 군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꽃 한 송이를 전하면 코로나로 지친 마음도 달래고 화훼농가에도 큰 힘이 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홍보했다.

 한편, 군은 이달 초 전 부서와 농협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1 테이블 1 플라워 갖기 운동’을 펼쳐 사무실에 꽃을 비치해 직원 및 내방객들에게 호응을 받았다.

 ▲직원 생일 등 기념일에 꽃 선물하기 ▲각종 행사 시 꽃 수반 배치 ▲5월 가정의 달 감사와 고마움을 담은 꽃 나누기 등의 이벤트를 추진하면서 연중 꽃 생활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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