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화물 운수노동자 근로 현장 개선

현장 미팅서 애로사항 등 청취

  • 입력 2021.02.24 15:58
  • 기자명 /문병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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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창원시 성산구 관계자들이 화물연대 경남지역본부 임원진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 24일 창원시 성산구 관계자들이 화물연대 경남지역본부 임원진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가 24일 신촌동 한국철강 앞 노상주차장을 방문해 화물연대 경남지역본부 임원진들과 현장 미팅을 가졌다.

 화물연대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기준)는 지난 수년간 지속적으로 건의한 사업으로써 운수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해소하기 위한 신촌동86 노상주차장 환경개선 및 임시 휴게쉼터 설치를 요청했다.

 오성택 구청장은 화물 운수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로 현장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관계 부서에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이종덕 구 경제교통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고하고 물류산업의 핵심인 노동단체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와 신속한 사업 완료로 노동자가 대우받는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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