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꿈나르미 육아센터 문 연다

만 12개월부터 6세까지 이용

  • 입력 2021.02.24 17:31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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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수 있는 ‘의령 꿈나르미 육아센터’가 오는 3월 새봄과 함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의령 꿈나르미 육아센터는 의령군 보건소 옆에 위치하며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6억원을 확보한 가운데 총 14억900만원 사업비로 2020년말 연면적497㎡(150평)의 지상 2층 건물로 건립되었다.

 ‘의령 꿈나르미 육아센터’ 이용대상은 관내 만 12개월부터 만 6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이며,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과 양육의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의령 꿈나르미 육아센터가 맞벌이 가정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공간으로서 역할 뿐 아니라, 부모들이 소통과 나눔을 경험할 수 있는 양육친화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육아의 어려움 해소와 아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유아성장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녀 돌봄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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