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 2개소 선정

시민 스포츠 참여 확대 ‘기대’

  • 입력 2021.02.24 17:50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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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체육회 관계자들이 경남지역의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 경남체육회 관계자들이 경남지역의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경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가 평가와 심사를 진행한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에 도내의 알프스하동야구스포츠클럽(하동군체육회)과 산청축구스포츠클럽(산청군)이 최종 선정됐다.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은 학교 또는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다세대·다계층의 회원이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독립적인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을 설립해서 운영한다.

 신규 클럽은 5년에 걸쳐 총 4억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된다.

 김오영 회장은 “이번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선정으로 도내 농촌 지역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경남지역의 종합형 스포츠클럽 10개소와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11개소 등 현재까지 총 21개의 클럽이 선정됐으며, 점차적으로 확대해 ‘도민과 함께 즐기는 경남체육’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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