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청년 농업인 선정 나서

  • 입력 2021.02.24 17:55
  • 기자명 /배성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안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정책과장을 포함한 농림축산식품부 추천 전문위원(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농업을 이끌어나갈 ‘2021년 청년 후계농업인 선정을 위한 심의 위원회’를 열었다.

 ‘청년 후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는 이번 심의회에서 선정된 자 중 오는 3월 중순 경남도에서 실시하는 면접심사 후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후계농업인은 3년간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금과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최대 3억원)을 융자 지원받는다.

 군은 2018년 7명, 2019년 18명, 지난해 11명의 청년 후계농업인을 선발해 총 36명 청년 후계농업인들이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청년들이 농업분야에서 기틀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안내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