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우림도예’ 백년소공인 현판식 개최

각종 공모전 입상·작품성 인정
전통 공예 멋 계승·발전 앞장
승인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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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6일 우림도예 백년소공인 현판식이 실시되고 있다.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은 지난달 26일 김해시 소재 ‘우림도예’의 백년소공인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백년소공인 선정을 축하하고 업체를 격려하는 한편, 애로를 청취하기도 했다.

 우림도예는 도자와 나무 및 금속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나무손잡이가 형성되는 도자기컵 ▲가야시대 방울잔을 모티브로 개발한 소리가 발생되는 도자기잔 등이 있는데, 전통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졌다는 평을 듣는다.

 또한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등 각종 공모전에서 70여 회 입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블로그 운영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으며, 향후 주문 생산 플랫폼 입점 등 온라인 진출 계획도 있다.

 탁원대 대표는 학창시절 TV를 보며 도자에 흥미를 느낀 것을 시작으로, 1990년부터 한 도자업체에서 일하면서 도자기 조각을 배워 조각사로 활동하다 1999년 우림도예를 창업했다.

 김해도예협회 이사를 맡아 도자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기술 전수와 재능기부 활동에도 힘썼다.

 현대 사회에서 점점 잊혀가는 전통 공예의 멋을 알리고 계승·발전시키는 데에 역량을 쏟아넣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상창 청장은 “숙련기술과 장인정신, 혁신역량을 모두 갖춘 백년소공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송희기자  hsh@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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