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창녕교육원, ‘스마트DT 과정’ 신설

미래농업 트렌드 변화 등 교육

  • 입력 2021.03.01 17:26
  • 기자명 /김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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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창녕교육원이 지난달 25일부터 1박2일간 ‘농업인 스마트DT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스마트온실 현장.
▲ 농협창녕교육원이 지난달 25일부터 1박2일간 ‘농업인 스마트DT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은 스마트온실 현장.

 농협창녕교육원(원장 여일구)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창의적인 농업인들을 양성하기 위해 ‘농업인 스마트DT(Digital Transformation)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신설된 과정(총 3기) 1기 교육으로, 지난달 25일부터 1박2일간 마련됐다.

 전국 17개 농축협 소속 43명의 농업인이 참여하며 시작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미래 농업의 트렌드 변화 및 ▲스마트 농업 기초기술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스마트 온실(대표 문정호, 토마토) 현장 견학 시간에는 열띤 토론과 정보 교환이 이뤄져 스마트 농업에 대한 교육 참가자들의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집합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농업인 교육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열렸다.

 2기와 3기 역시 집합교육으로 각각 오는 4월과 5월에 펼쳐질 예정이다.

 여일구 원장은 “앞으로 스마트 농업 관련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인프라를 선제적·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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