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청, 소상공인 소통행정 펼쳐

  • 입력 2021.03.07 16:57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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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합성동 지하상가 ㈜대현프리몰 입점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했다.
▲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합성동 지하상가 ㈜대현프리몰 입점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마련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청(구청장 박주야)이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현장을 찾아 인구 반등, 플러스 성장을 다짐하는 소통 행정을 추진했다.

 박주야 구청장은 마산회원구 합성동 지하상가 ㈜대현프리몰(상인회장 김진원)을 방문해 입점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목표인 ‘경제 v턴’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더불어 인구 반등을 위한 입점 종사자들의 전입을 적극 독려하며 창원시 전입지원금, 다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상생 임대인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구는 지난달부터 공공기관, 기업체,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인구정책을 홍보하는 ‘마산회원구 인구Plus결사단’을 운영하며 인구 증가에 노력하고 있다.

 박주야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손실이 갈수록 커지는 것을 막고자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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